(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연류된 교통사고 사망자인 현모씨(30)의 부검결과가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4일에 대성이 연루된 교통사고와 관련된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를 15일께 발표한 예정이었으나 국가수 측의 미통보로 발표를 미룬 바 있다.
피해자 현모씨의 사망시점에 따라서 대성의 형사 처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에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길가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와 정차해 있던 택시를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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