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푸딩 시리즈' 독도 위한 기부 이벤트 나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H는 애플리케이션 ‘푸딩 시리즈’ 이용자수 1000만명 돌파 기념 ‘독도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푸딩카메라’ 또는 ‘푸딩얼굴인식’ 앱을 통해 찍은 사진 100만 장이 모이면 KTH가 현금 1000만원을 ‘한국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독도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형식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푸딩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뒤 ‘푸딩올리기’ 또는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푸딩얼굴인식’을 통해 얼굴인식을 한 뒤 ‘친구와 공유’ 또는 ‘내 푸딩에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한 트위터에서 사진을 넣고 ‘#푸딩찍고독도’ 해쉬태그를 넣어 포스팅해도 참여 가능하다.

KTH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독도와인’, ‘독도는 한국땅’ 영문판 세계지도, ‘푸딩 3종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세정 KTH 푸딩 PM은 “푸딩시리즈가 출시 약 1년 만에 이용자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앱으로 자리잡았다”며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 국민 앱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독도 기부금 모금’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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