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10년 이상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이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달에도 이 회장이 낸 보석 청구를 같은 사유로 기각한 바 있다.
이 회장은 4월 초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암 수술을 받고 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7월1일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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