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 공모가 9000원 확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선박용 조명등기구업체 대양전기공업이 지난 21~22일 기관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9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영우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상당수 기관들이 공모가 상단을 제시해 주셨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향후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상승할 수 있도록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대양전기공업 임직원 일동은 회사를 국내 최고의 해양 전장 전문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57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표주관회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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