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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쿠스(현대차 제공) |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 에쿠스는 전체 조사대상 234개 모델 중 4위에 오르며 현대·기아차의 역대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에쿠스는 BMW 7시리즈,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등을 제치고 동급 2위에 올라 고급 대형차 기술력에 대한 현대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브랜드별 평가에서는 현대차가 108점을 얻으며 일반브랜드(Non-Premium Namplates) 20개 업체 중 5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4년 상위권에 진입 이후 8년간 기복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품질 호평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장품질은 물론 감성품질 역시 높아진 고객의 기대치를 넘어설 수 있도록 전방위 고객 품질 만족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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