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알페온 편의사양 강화…여름철 판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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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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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차단 글래스 기본 장착…흡기 통풍시트, 뒷좌석 독립 에어컨 등 옵션 추가

여름철 편의사양이 적용된 알페온 내부(한국GM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GM이 알페온(Alpheon) 판매증대를 위해 여름철 무더위에 유용한 편의사양을 탑재할 계획이다.

한국GM은 경쟁차종에서 최상위급에만 적용되는 솔라 글래스를 2.4모델부터 기본 적용한다. 솔라 글래스는 적외선과 자외선을 차단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거나 운전 중 피부가 빛에 노출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낮춘다.

또 알페온 2.4 모델인 EL240 디럭스 트림부터 이오나이저 공기 청정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3.0 모델 스페셜 트림부터 벤틸레이션(Ventilation) 시트와 뒷좌석 독립 에어컨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채택되는 벤틸레이션 시트는 팬을 통해 시트의 열기를 빨아들이고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컨과 같은 방식으로 여름철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자동 김서림 제거(Auto Defog) 시스템, 글러브박스 쿨링기능,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이 기본 및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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