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증권사 추천종목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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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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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한화케미칼[009830]

2011년 1월 호주 홍수 발생으로 석탄가격 급등. 중국의 경우 PVC 생산 시설의 80%가 Carbide base로 석탄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경쟁력 저하. 2011년 2분기 추정 PVC 스프레드 $540으로 1분기 추정 $419 대비 28% 상승. 역내 일본의 PVC 수출 감소도 PVC 가격 강세에 일조. 대만 포모사의 생산제한, 일본의 지진 복구 수요, 중국의 PVC생산위축 및 주택 건설 등으로 우호적인 업황 전개 전망.

글로벌 제약회사인 Merck사와 2015년부터 10년간 관절염 치료제 'HD 203'에 대한 라이센스 공급 계약을 7.2억달러에 체결.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추가 로열티 수입 가능. 'HD 203'은 '엔브렐(Enbrel)'의 바이오시밀러로 국내에서 비교 동등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3상 진행 중.

2011년 3~4월 재고 조정 이후 5월 들어 가동률 회복 국면 진입. 3분기 생산 설비 증설 완료 예정.(잉곳 400MW에서 1GW, 웨이퍼 450MW에서 1GW, 셀 650MW에서 1.3GW, 모듈 900MW에서 1.5GW)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SK케미칼[006120]

SID-530(항암제) 유럽시장 출시 후 향후 3년간 수익성은 Life science 사업부가 구축. 빠르면 3분기부터 Teva(글로벌 제네릭 1위 기업으로 2009년 기술수출) 주관으로 SID-530의 유럽 27개국 출시. 향후 2년간 최소 로열티 수익은 440억원 전망.

추가 신약 SID-530의 미국, 아시아태평양 판권 라이센싱 가능성. SID-820(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전세계 판권 계약과 SID-710(치매 치료용 패치)의 유럽 판권 계약도 기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의 주원재료인 EG, TPA 가격하락으로 2분기부터 원가 안정화 및 고기능성 소재시장의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polyphenylene sulfide)는 2만톤 규모의 설비투자가 진행되며 실질적 매출액 반영은 2013년 가능할 전망.

2012년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실시 수혜. 지식경제부 현행 권장사항인 혼합사용을 의무사항으로 법제화하나 바이오디젤에 대한 유류세 면세혜택은 폐지 공고. 바이오디젤 산업 육성 의지로 판단됨. 유류세 면제 혜택 소멸시 공장도 가격은 BD5(5%) 기준 리터달 약 12원 상승 전망.

◆코스닥

▲딜리[131180]

딜리는 디지털 UV(Ultraviolet: 자외선) 프린터 생산과 관련 상품 판매가 주업. UV 프린터는 잉크를 순간 경화하여 인쇄하기 때문에 ① 유해물질 발생이 전혀 없고, ② 모든 소재에 출력이 가능하며, ③ 컨텐츠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여 여러 내용을 추가비용 없이 인쇄할 수 있고, ④ 색상 재현력이 우수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활용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딜리의 주 타겟인 UV Low-End Market은 2010 ~ 2015년까지 금액기준 CAGR 6.8% 성장할 전망. UV Low-End Market의 성장은 딜리의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딜리의 2011년 매출액은 332억원(YoY +13.4%), 영업이익은 81억원(YoY +38.7%)으로 전망.

자산가치에 있어서 현재 부채비율이 8%미만으로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을 실현 중. 1분기말 기준 총자산 420억원 중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만 240억원에 이르지만 시가총액은 330억원에 불과. 성장성과 보유 현금의 가치에 비해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으므로 향후 주가 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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