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루이까또즈가 지난 23일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에서 칸 영화제를 재현한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프랑스 각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루이까또즈는 지난 4월에도 남프랑스의 ‘망통(Menton)’ 지역 레몬축제를 컨셉으로 한 축제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칸(Cannes)’이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휴양 도시인 칸은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로 유명한 곳이다.
루이까또즈는 매장을 영화제 무대를 모티브로 장식하기 위해, 매장 곳곳을 프랑스 영화의 한 장면을 옮겨담은 사진으로 꾸몄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레드카펫 포토존은 기념 촬영 장소로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초콜릿이 제공됐고, 루이까또즈 로고를 입힌 초콜릿을 발견한 참석자들에게는 고급 와인이 증정됐다.
행사 말미에는 루이까또즈 파리 컬렉션 고급 클러치와 특별 제작한 꽃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추첨에는 ‘시네프랑스’ 등의 프랑스 문화 교류 행사로 루이까또즈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프랑스 대사관의 영상교류담당관 ‘다니엘 까뻴리앙’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오는 12월까지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 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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