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브로드밴드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3일 SK브로드밴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24일 한신평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통신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무선 통합과 통신·방송 융합 확대로 SK텔레콤과의 영업 협력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기기 관련 트래픽이 증가해 유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룹 내 위상이 제고됐다.

평가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4월 SK텔레콤이 유선 재판매를 시작하면서 같은 해 2사분기 이후 영업흑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업통신망(B2B) 사업을 확대하면서도 SK텔레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영업 부문의 수익성이 상당 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 국내 제2의 유선통신사업자
▲ 통신산업의 융·복합화 추세에 따른 그룹 내 위상 강화
▲ SK텔레콤과의 영업협력 강화에 따른 영업부문에서의 수익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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