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실종 여아 수색하던 구급대원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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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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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1시30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계곡에서 실종된 어린이를 수색하던 영월 소방서 소속 이모(30) 소방교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날 오전 8시경 이 소방교는 잠수복을 입고 이모(3)양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남한강 상류로 떠내려 갔다.
 
 경찰은 소방대원 및 주민과 함께 남한강 상류 일대에서 합동 수색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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