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데이비드오 '우결'서 첫 닭발집 데이트... 맛있게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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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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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위쪽), 데이비드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데이비드오와 권리세가 닭발집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닭발 마니아 권리세와 닭발을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데이비드오가 닭발집을 찾았다.

처음에 데이비드오는 "뭔가 좀 이상하게 생겼다"고 약간 주저하다가 이내 "맛있다"며 닭발을 연거푸 먹었다.

앞서 두 사람은 한 남자의 프러포즈를 도와주기 위해 소극장에 깜짝 등장, 함께 노래부르기도 했다. 

닭발을 먹으면서 오후에 있었던 소극장 공연에 대해 데이비드오가 "오늘 내 모습 어땠어"라고 묻자 권리세는 "생각보다 씩씩했던 것 같다"고 대답했고 데이비드오는  "Thank you(땡큐)"라고 말하며 특유의 '귀요미'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권리세와 데이비드오는 닭발집에서 셀카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데이트를  끝내고 다음 두 번째 데이트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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