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눈물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2' 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의 1차 경합 미션은 '1992년 가요 톱 10 대표 히트곡' 부르기였다.
첫 번째 무대에 나선 시크릿의 송지은은 이현우의 '꿈'을 새롭게 편곡, 부드러운 음색과 더불어 섹시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 특히 중반부에 랩을 넣어 가수 방용국이 피처링으로 나서 송지은의 무대를 도와줬다.
지난번보다 훨씬 안정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공연을 펼친 송지은이었기에 '6위 송지은'이 호명되자 아쉬움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관련기사
이날 공연에서는 1위 창민 2위 준수 3위 효린 4위 이홍기 5위 지오 6위 송지은이 차지했다.
한편, 3라운드 본 경연은 '세 번째 전설을 부르다-민해경'의 명곡으로 여섯 명의 아이돌 가수들이 대결을 펼친다. 오는 7월 2일 토요일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