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에는 제5호 태풍 '메아리'의 북상으로 초속 17~3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는 4~8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하동군과 남해군의 만조시각(26일 오전 4시46분) 예상 조고는 4m10㎝ 이상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해안 저지대에서는 월파 및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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