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총 48만9031㎡ 규모의 학운4일반산업단지계획을 오는 27일자로 승인·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희건설은 2013년말까지 1070억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27만3321㎡와 지원시설용지 2만9295㎡, 단독주택용지 3만9898㎡, 공공시설용지 14만6517㎡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210만원이다.
한편, 학운4일반산단에는 식료품제조업과 플라스틱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되며 1727명의 고용효과와 1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 인근 양촌산업단지와 항공산업단지, 학운2산업단지 등과 함께 김포지역을 대표할 산업단지클러스트가 구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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