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차태현 사진 함께 찍어 '의외의 인맥'…누리꾼 "설리도 미친 인맥 합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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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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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왼쪽), 설리 [사진 = 설리 미투데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인 설리가 배우 차태현과 절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설리는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응원해 주시러 오신 태현 오빠! '바보'때가 생각나네요!"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빨간색 모자를 쓰고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함께 브이 포즈를, 차태현은 남색 모자에 환한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삼촌과 조카의 훈훈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설리와 차태현은 앞서 2008년 영화 '바보' 촬영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친한 건가? 의외다!",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설리도 미친인맥 합류?", "큰삼촌과 조카 같아", "설리-차태현, 조카-삼촌 사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최근 신곡 '핫 서머'(Hot Summer)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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