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꽃놀이 축제, 2PM 유키스 등 출연 확정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신 한류로 불리는 K-pop 열풍의 선두주자인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의 대표적 불꽃놀이 무대를 꾸민다.

오는 8월 6일 치치부노미야(秩父宮) 국립 럭비구장의 특설무대에서 주최하는 ‘2011 진구가이엔(神宮外苑) 불꽃놀이’에 2PM과 유키스, 그리고 코드브이 등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 출연이 확정됐다.

진구가이엔 불꽃놀이 행사는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규모 축제로, 올해는 일본 대지진 복구 자선 이벤트로 마련될 예정이다. 축구장과 야구장 등 총 4군데 무대에서 특별 라이브 무대가 열리며, 재해 지역 특별 물산전 등의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총 1만발의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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