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태풍으로 계곡물 불어 피서객 200여명 고립 26일 오전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앞을 흐르는 신원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신원리 계곡 안에 있는 펜션촌이 고립됐다.고립 당시 7곳의 펜션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200여명의 피서객들이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로프 등을 이용해 30여명을 구출했지만 오후들어 높아진 수위로 인해 구조작업은 중단된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위가 다시 낮아지는대로 구조작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