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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빅토리아 [사진 =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25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쿤토리아 커플'로 불리는 닉쿤(그룹 2PM 멤버)과 빅토리아(그룹 에프엑스(f(x)) 멤버)의 웨딩화보 촬영이 누리꾼 사이의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은 닉쿤과 빅토리아 간의 웨딩화보 촬영 장면이 그려졌다.
닉쿤은 당초 빅토리아에게 버스 이벤트를 선사했다. 하지만 프러포즈와 반지가 없다는 빅토리아의 불만에 면사포와 티아라를 선물로 내밀면서 웨딩화보 촬영을 제안한 것이다.
웨딩촬영 때 닉쿤은 흰 턱시도를 입었고, 빅토리아는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닉쿤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빅토리아를 보며 "요정같다"며 감탄했다. 이 때 빅토리아의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촬영 함께 지푸라기 위해 누웠다. 편안하면서도 행복해 보였으며 마치 후광이라도 나는 듯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이었다.
특히 웨딩화보 촬영에서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자신의 로망이던 영화에서의 '스파이더맨 키스'를 즉석에서 실행했다.
그런데 '스파이더맨 키스' 중 갑자기 불청객 엠버가 등장해 촬영은 중단됐다.
이에 엠버는 "이거 뭐에요? 19금 아니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닉쿤은 "타이밍 대박이다"라고 덧붙여 빅토리아와의 '뽀뽀' 불발에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쿤토리아는 키스장면도 영화같군", "멋지다", "민망해하는 엠버에게 빵 터졌다", "아쉬워하는 닉쿤 진심이 느껴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웨딩화보 촬영에서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자신의 로망이었던 영화 속 ‘스파이더맨 키스’를 즉석에서 실행했지만, 불청객 엠버의 등장으로 촬영은 중단됐다.
이에 엠버는 “이거 뭐에요? 19금 아니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닉쿤은 “타이밍 대박이다”라고 덧붙여 빅토리아와의 뽀뽀 불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후 멤버들 역시 “아쉬워하는 닉쿤의 진심이 느껴졌다” “쿤토리아는 키스장면 마저도 영화같군” “민망해 하는 엠버에게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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