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1700만원…부호들의 '타락 소개팅'

  • 中 자산 50억이상 남자만 참가,여자는 무료


소개팅에 참여한 참가여성들이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고 있다.



소개팅에 참여한 여자들이 모델 못지 않은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특별한 부호 소개팅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25일 중국 우한 둥후(東湖)모래사장에서 열린 부호 소개팅은 참가자의 자격을 총자산 3000만 위안(약 50억원) 이상, 연봉 100만 위안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남자로 국한했다. 이 소개팅에 참석한 부자들은 모두 9만9999 위안(1700만원)에 입장권을 사고 대회장에 입장했다.

한편 이 소개팅은 여성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해 외모와 지성 등을 심사한 뒤 미모와 지혜를 겸비한 여성을 선정해 부자들에게 선보여주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일부의 시민들은 이같은 소개팅은 진정한 사랑과는 거리가 먼것으로 불건전한 성의 유희이며 부도덕한 타락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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