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관’ 에 민간 전문가 임용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북대 축산학과 권찬호 교수를 ‘축산정책관’에 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2월 9일 ‘축산정책관’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민간 전문가를 임용하기 위해 3차에 걸쳐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다.

권찬호 교수는 대학에서 조사료 생산 및 이용, 축산경영, 가축의 사양관리, 유기농 축산, 자원순환형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산업밀착형 연구를 해왔다.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축산분야 교육사업, 연구사업 등에도 참여한 바 있어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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