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태풍 ‘메아리’의 피해에 대비, 지난 24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지난 25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대책회의에서 관내 저지대 지하주택과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 재해 취약지 순찰강화 및 재해예방 대책강구를 지시하고 각 동장은 현장을 돌며 재해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고 생활 안정이 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작업에 전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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