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프로그램 제작진은 “월요일 고정 코너 ‘보수 : 진보토론’ 코너의 정치-사회-문화 분야 토론자였던 김기식 시민사회단체연대회 위원장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고, 그 자리를 김여진이 대체한다”고 밝혔다. 김여진은 다음달 18일부터 격주로 월요일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여진은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 ‘박하사탕’ ‘아이들’, 드라마 ‘이산’ ‘대장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올해 들어선 작품 활동 보단 사회 문제 참여에 관심을 보이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익대 청소노동자 문제와 반값 등록금 시위 및 한진중공업 사태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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