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레이싱 팀 ‘알스타즈’ 후원 조인식. 왼쪽부터 탤런트 이동훈, 정가은 씨,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 실장, 최윤례 선수, 탤런트 이세창, 민영원, 김지연 씨. (기아차 제공) |
회사는 27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알스타즈(대표 이세창) 후원 조인식을 갖고, 포르테쿱 2대, 프라이드 1대, 카니발 1대 등 차량 4대와 관련 부품을 지원키로 했다.
탤런트 이세창·정가은·이유진·민영원과 가수 김조한 등이 선수로 있는 알스타즈는 이번 주말 개막전을 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광고계열사인 이노션이 주최하는 이번 모터스포츠 대회에 연예인 레이싱 팀을 통한 기아차 참가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및 드라이버 유니폼에 기아차 로고를 부착하고, 팀과 함께 팬 사인회, 일반인 대상 드라이빙 스쿨, 동호회 초청행사 등을 열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한다.
조인식에 참가한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연예인 레이싱 팀 ‘알스타즈’ 후원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창 대표는 “국내 다양한 경기에 참여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