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중국 시장에 신제품 소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조아제약이 최근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중국의약품전시회(CPhI China 2011)’에 참가해 경구용 더블넥앰플 제제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우라니틴’, ‘우라토닐’, ‘카디톤’ 등의 더블넥앰플 의약품과 수면유도제 ‘딥슬’ 등을 전시했다. 이 부스에는 전 세계 약 140개 업체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각국의 제약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 상당한 관심과 반응을 보여줘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조아제약은 베트남과 몽골, 과테말라, 예멘 등에 ‘뉴헴시럽’(철분제), ‘맨포스액’(자양강장제),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콜콜코정’(코감기약) 등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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