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2011 티빙슈퍼레이스’ 우승 행진

  • 이재우·김진표 각각 1·2위…5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 정조준

(좌측부터)김진표 선수와 이재우 선수, 서승범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한국GM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GM의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 소속 이재우·김진표 선수가 지난 2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재우·김진표 선수는 폭우로 인한 코스이탈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서도 노련미를 발휘하며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이재우 선수는 91점, 김진표 선수는 75점을 획득해 전체 순위에서도 1·2위를 지키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도 올해 신설된 팀시리즈 포인트에서 총 득점 16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시즌 우승카인 크루즈 2.0 디젤 레이싱카에 이어, 터보를 장착한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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