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서 4000억원대 배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7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중국 내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에서 25억 위안(약 4150억원)의 현금 배당을 받았다.

현대차는 베이징현대가 최근 50억 위안의 현금 배당을 결정, 베이징차와 함께 각각 25억 위안의 배당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법인은 지난 2002년 총 7억2400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됐으며, 현대자동차와 베이징자동차가 각각 지분의 절반씩을 갖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지난해도 총 30억 위안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으며 약 15억 위안이 현대차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7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