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토지신탁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4일 한국토지신탁의 제 24-2, 25-3, 28-2, 30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한국토지신탁이 풍부한 토지신탁개발 경험과 우수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비개발신탁 사업을 강화 중인데다 사업장 정리와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재무안정성이 개선돼 신용도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27일 밝혔다.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 개발신탁부문에서의 확고한 시장 지위, 비개발부문 영업 강화 및 다각화 노력
▲ 차입금 감소로 자금조달 여력 개선, 양호한 유동성 유지
▲ 토지신탁사업의 손실 위험은 제한적이나 지속적으로 발생 가능
▲ 부동산경기 회복 지연과 비개발신탁부문 경쟁 심화 등 업황 저하
▲ 대주주 변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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