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제3기 대학생 인턴 22명 선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예금보험공사는 27일 산학연계과정인 하계 제3기 대학생 인턴 22명을 채용키로 했다.

총 21개 대학에서 선발된 22명의 대학생 인턴은 다음달 19일까지 총 8주 동안 예금보험공사 내 각 부서에 배치돼 예금보험제도의 운영 및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업무 등 다양한 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공기업 최초로 작년 7월부터 시행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3~4학년 학생이 우리 공사에서 일정기간 인턴으로 근무하면 해당 학교에서 1~3학점을 부여받는 제도다.

이는 특히 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의 기회와 학점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 전산관련 연수, 예비 직장인 연수, 공사 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실 있는 연수 수강기회를 부여해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대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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