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최고의 사랑' 캡처] |
지난 5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공효진의 국보급 열연이 매회 화제가 되었다. 지난 2개월간 대한민국을 '최고의 사랑' 열풍으로 뒤흔들었다.
하지만 한편에선 독고진과 구애정 그리고 윤필주의 삼각관계를 지켜보며 음모를 꾸미고 윤필주에 대한 외로운 짝사랑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세리에 대한 동정의 시각 또한 적지 않았다.
세리가 윤필주의 등산을 몰래 쫓아가면서 둘의 앞으로의 애정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으로 둘의 관계에 여운을 남겼다.
등산을 하며 윤필주의 뒤를 쫓는 세리의 러블리한 핑크색 등산복과 윤계상이 스타일링한 모던하고 심플한 클라이밍 패션으로 극중 캐릭터를 더욱 살릴 수 있었다.
세리의 러블리한 핑크색 아웃도어 룩은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멋을 한 것 연출하여 윤필주의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페미닌하게 연출했고, 스마트하면서 초절정 훈남의 포스를 등산복에서 또한 연출했던 윤필주 역시 요즘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차도남의 모습으로 보여주었다.
세리(유인나)가 입은 아웃도어 패션은 노스페이스 제품으로 깔끔한 그린 컬러와 핑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티셔츠다. 등산복이라는 느낌보다 평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핑크색 윈드점퍼는 장마철이나 등산을 하게 되면 급격한 체력소모로 인한 체온의 온도 변화와 기후의 변화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요즘 대세인 아웃도어에서는 기능성 팬츠로 다양한 컬러와 색다른 디자인이 출시된다. 세리가 착용한 팬츠는 일자형 핏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이며 그린과 네이비 컬러가 있다.
윤필주(윤계상)의 ‘스마트 클라이밍 룩’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와 알파박스 백팩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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