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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순직 경찰관 가정에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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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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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공무 중 순직한 경찰관 가정에 1억 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경찰청과 사회적 의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전달에 합의했다.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한 경찰관들을 위해 총 2억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부상 경찰관 수는 2006년 1399명에서 지난해 1720명으로 늘었다.

앞선 5년 간 순직 경찰관은 76명, 부상 경찰관은 75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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