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하드코어 액션 '다크블러드' 인기 재점화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성인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블러드’의 상승세가 무섭다.

27일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JCR 소프트가 개발한 다크블러드가 6월 때 이른 장마로 인한 폭풍 속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주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이후 계속되는 장맛비로 전국 성인 이용자들을 컴퓨터 앞으로 모여들게 한 것.

다크블러드는 지난 주말 동안 주요 포탈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게임 검색순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오픈 이후 잠시 주춤했던 인기도 업데이트 이후 무서운 상승세로 회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일 평균접속자 수만해도 5만명에 달한다.

이관우 액토즈소프트 사업본부장(이사)는 “다크블러드가 서비스 한지 3개월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