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우즈벡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분당차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이 24일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 해외의료봉사단장 김문규 교수(왼쪽 세번째), 최중언 분당차병원장(다섯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과 고려인 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분당차병원과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한다.

봉사단은 김문규 소아청소년과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안과 의료진과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행정직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 20명에게 무료 백내장수술을 시행한다. 또 현지의사와 간호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자보건교육도 진행한다.

고려인 마을 내 행복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위생관리·모자보건교육과 후원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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