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한-EU FTA로 달라지는 우리생활' 책자 발간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1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정리한‘한-EU FTA로 달라지는 우리생활’을 발간·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1편 ‘달라지는 우리생활의 모습과 소비자 혜택’에서는 유럽산 먹거리와 의류 등 상품가격 인하 효과와 ‘메이드 인 이유(Made in EU)’ 표기 불허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2편 ‘수출입 기업의 필수 정보’에서는 원산지증명서 자율발급을 위한 ‘인증수출자’ 지정 제도, FTA 닥터·FTA PASS 등 다양한 FTA 활용지원제도를 설명한다.

3편 ‘피해산업에 대한 국내보완대책’에서는 소득보전직불제도, 폐업지원제도 등 직접적 피해보전제도와 축사시설 현대화자금 지원 및 폐업축산농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재정부는 이번 책자를 전국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와 FTA 종합지원포털(www.ftahub.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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