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으로 바이오디젤 만든다

27일 폐자원 활용 바이오디젤 보급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신종은 바이오디젤협회 회장(중앙 왼쪽)과 김재옥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중앙 오른쪽)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한국바이오디젤협회와 자원순환사회연대는 27일 폐식용유 등 국내 폐자원의 수거체계 구축 등을 통한 바이오디젤 생산·보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디젤 원료로 활용 가능한 폐자원의 발생량 조사 및 수거체계 구축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 또 상호 협력해 폐자원의 배출 및 수거를 위한 시민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