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아주경제신문 히트상품 선정>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시리즈 9'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센스가 업계 최초로 최첨단 항공기 소재 듀랄루민(Duralumin)을 적용해 지난 2월 출시한 13.3형의 프리미엄 노트북 ‘센스 시리즈 9’은 이동성과 성능을 동시에 극대화해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을 새롭게 했다.

무게는 1.31Kg이고 가장 두꺼운 부분도 16.3mm (초박부 15.9mm)에 불과한 ‘초경량·초슬림’ 노트북이다.

초경량 제품에서 우려할 수 있는 ‘내구성’을 대폭 개선하고 ‘유기적 조형미’까지 갖춘 독창적 디자인,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Aero-Dynamic Style)‘을 창출했다.

2011년형 인텔 중앙처리장치(CPU) 플랫폼을 탑재해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활용 위주의 PC 사용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모델 대비 2배 더 높은 밝기(400nit)와, 60배 더 풍부한 색감(1600만 컬러)을 표현할 수 있는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SuperBright Plus)’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또 삼성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하고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을 적용해 부팅 시간이 15초에 불과하다. 슬립 모드에서도 약 3초만에 다시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독자적 배터리 기술 ‘파워 플러스(Power Plus)’를 적용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7시간 이상 유지해 주며, 최대 1000번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 반응하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스크린 밝기 자동 조절’ 기능 등을 탑재해 사용성도 높였다. USB 3.0 포트 탑재로 신속한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3.3형의 시리즈9 확장모델인 11.6형의 제품을 이번 5월에 연이어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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