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심경고백 "다음에는 5명이 함께 선 무대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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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그룹 빅뱅 멤버들이 대성(22·본명 강대성)의 교통사고와 관련,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대성을 제외한 빅뱅 4명의 멤버(지드래곤·탑·태양·승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할레에서 '빅뱅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빅뱅은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지금은 빅뱅이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다음에는 빅뱅 5명이 함께 선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든 시기 잘 극복하길", "화이팅", "시간이 지나고 더 좋은 무대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도로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씨와 정차해 있던 택시를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이날 사망한 현씨의 부검 결과 경찰은 대성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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