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어린시절 사진 공개…"모자이크 된 친구들이 정말 친한 친구들이었다"

  • 김범수 어린시절 사진 공개…"모자이크 된 친구들이 정말 친한 친구들이었다"

▲김범수 [사진 = MBC TV '섹션TV 연예통신' 26일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김범수가 어린 시절을 공개해 화제다.

김범수는 지난 26일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의 '라이징스타' 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범수는 최근 '비주얼 종결자'라는 애칭을 얻은 이후 처음으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설명을 곁들였다. 

5살 무렵에 촬영한 사진에 대해 리포터 박슬기 "귀엽다"고 칭찬하자, 김범수는 "당시 병원 간호사들이 나를 귀여워했다. 좋았던 시절들은 다 기억이 난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본 김범수는 "지우고 싶은 과거다"라며 "모자이크 된 친구들이 정말 친한 친구들이었다. 옆에 친한 친구들을 모자이크 처리 했는데 나도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김범수는 배우 이병헌과 닮았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자세히 보면 하관이 닮았다. 입 주변이 비슷하다. 이병헌 역시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이날 이외에도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출연 뒷이야기,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앨범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범수는 비주얼 대표", "김범수 어린시절은 귀요미, 고등학교 때는 지금 판박이?", "역시 비주얼 종결자", "어릴 때부터 출중한 비주얼을 가지고 계셨네요", "김범수 어린 시절 귀엽네요", "'익숙해진다'는 건 참 무서운 일인 거 같아요. 자꾸 보니 진짜 잘생겨 보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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