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게임 전작 매출 뛰어 넘을 것" <이트레이드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출시 예정인 게임들이 전작들의 실적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신작 '블러드앤소울' 하반기 유료화를 목표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 유료화가 실시되면 '아이온'의 유료화 초기 매출흐름 135%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중국 텐센트사와 중국 시장 배급 계약 조건도 아이온보다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길드워2'도 내년 상반기 북미·유럽시장 유료화가 목표"라며 "전작 '길드워1' 유료화 후 매출흐름의 150%를 상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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