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계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옥소(OXO)의 유아전용 브랜드 ‘옥소 토트(OXO tot)’가 국내에 진출한다
옥소 토트는 옥소 직원들이 실제로 아이를 키우며, 시장에 나와 있는 육아 용품을 사용하며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옥소 토트는 옥소의 고유 철학인 ‘유니버셜 디자인’을 기본으로 부모와 아이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모든 제품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 BPA Free’를 사용했으며, 유아들의 입과 잇몸을 보호하는 실리콘 재질은 물고 빨기를 좋아하는 유아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이 옥소 토트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옥소 토트는 유아식기용품(Feeding), 유아세척용품(Cleaning), 유아목용용품(Bathing), 유아 식탁의자(High Chair) 4가지 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경 옥소 브랜드매니저는 “옥소 토트는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엄마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최상의 유아용품 브랜드”라며 “ 엄마들이 육아용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정성과 편안함이 돋보여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옥소 토트는 7월 공식 쇼핑몰인 옥소몰(www.oxomall.com)을 비롯해 전국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한샘 매장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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