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경기도 아름다운농장공모에 젖소부문에서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시·군별로 추천을 받아 심사단이 엄격한 현지 실사를 한 후 선정됐으며 수상은 9월 경기도 아름다운농장교육 개강식에서 시상한다.
이번 젖소부문에서 선정(도지사상)된 이승열(법원읍 동문리, 황금토목장)씨는 평소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가시책과 시정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와 더불어 HACCP인증 및 동물복지사육환경에 부합하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등 축산발전에 적극 기여해왔는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4개소에 아름다운농장조성사업을 실시했으며, 경기도아름다운농장 심사에서 2009년 “한우ㆍ양계부문”, 2010년 “양계부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 되면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아름답고 깨끗한 선진 축산행정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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