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유니버셜선지급암보험 출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녹십자생명은 내달 1일부터 사망과 암을 동시에 보장하는 ‘무배당 유니버셜선지급암보험’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암과 폐암, 유방암 등 중대한 암 첫 진단 시 주계약 금액의 50~80%를 치료비로 선지급한다.

선지급 이후 보험료는 면제되며 사망 시 잔여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두 번째 중대한 암 보장특약에 가입할 경우 최초 발병한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거나 재발했을 시 특약 가입금액의 100%를 추가 보장한다.

암이 재발하지 않았을 때에는 평생 동안 사망을 보장해 주계약 상 선지급된 보장자산을 복원 가능하다.

이 밖에 경계성 종양과 감상선암, 소액 치료비 관련 암 진단 시에도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암보험 민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병명을 명문화해 분쟁의 소지를 예방하고 생명보험 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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