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페이스 잇 BB' 출시 5달만에 '100만' 돌파

  • 칸타 월드패널 조사 1분기 BB시장 점유율 1위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더페이스샵은 지난 1월 출시한 ‘페이스 잇 BB’ 라인이 출시 5달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리서치 전문기관인 칸타 월드패널 조사 결과 이 라인은 올해 1분기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및 매스채널 전체 시장에서 BB크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흥행 원동력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품질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한 광고 전략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제품인 ‘페이스 잇 파워 퍼펙션 BB크림’은 주름개선 및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획득한 제품으로 피부에 메이크업 효과뿐 아니라 미백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부여, 토털 스킨 트리트먼트 기능을 겸비했다.

색조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임상전문기관의 임상테스트로 피부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더페이스샵은 지난 3~5월 한류스타 김현중과 박민영의 참신한 액션이 돋보이는 ‘페이스 잇 파워 퍼펙션 BB크림’ TVCF를 방영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소비자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고 이후 ‘김현중BB’라는 애칭을 얻으며 명동과 동대문, 인사동 등 외국인 고객 중심의 상권 위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오승학 더페이스샵 명동매장 매니저는 “페이스 잇 파워 퍼펙션 BB 크림의 광고 이후, 외국인 고객의 해당제품 문의와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며 “한류스타 김현중의 인기에 힘입어 제품 품질의 우수함이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빛나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색조BM은 “이번 ‘김현중BB’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제품의 품질과 마케팅에 고루 힘쓴 성공적 결과물”이라며 “향후 제품 생산기술 및 마케팅에 더욱 힘써 업계 리딩 BB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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