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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화평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5대를 전달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PC 무상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내구연한이 경과된 업무용 컴퓨터 50여대를 정비, 저소득가정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또 시는 이들 가정에 직접 방문,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한글, 오피스 등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한편 6개월 동안 보수도 해 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사랑의 PC 무상보급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144대를 컴퓨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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