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상하이 한국기계전 개최

2011 상하이 한국기계전(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1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28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상하이 한국기계전’에는 102개 업체가 참석해 공작기계, 산업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유공압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계류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보다 효율적인 바이어 유치와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해 상하이지역 최대 국제공작기계전시전과 합동 개최됐으며 전체 8만㎡에 1200여개사 4500여부스가 개최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 자체기술로 제작된 미니로봇이 로봇쇼와 개막행사, 개막리셉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시효과도 높였다.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사상 최대 규모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계류 전시회로서 우리나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중국에 대거 선보여 8.5억불 이상의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예상하고 우리나라 기계산업 이미지 제고와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