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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상하이 한국기계전(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제공)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상하이 한국기계전’에는 102개 업체가 참석해 공작기계, 산업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유공압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계류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보다 효율적인 바이어 유치와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해 상하이지역 최대 국제공작기계전시전과 합동 개최됐으며 전체 8만㎡에 1200여개사 4500여부스가 개최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 자체기술로 제작된 미니로봇이 로봇쇼와 개막행사, 개막리셉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시효과도 높였다.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사상 최대 규모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계류 전시회로서 우리나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중국에 대거 선보여 8.5억불 이상의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예상하고 우리나라 기계산업 이미지 제고와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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