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우정사업본부 의정부우체국(국장 정순영)은 우정사업본부 출범 11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회를 내달1일까지 의정부우체국 고객창구에서 개최하다고 있다.
1884년 우정총국이 설치된 이래 한국우정은 지난 2000년 7월1일 책임 경영체제인 우정사업본부로 거듭나면서 올해로 11주년을 맞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모두 우정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우정사업본부예술인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것으로,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한 우체국 창구에 서양화, 동양화 등 총 60여점의 작품이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우체국 창구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가훈 써주기”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우체국 창구에는 1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한 작은도서관 북카페가 설치되어 있어 전시회와 함께 독서의 여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순영 의정부우체국장은 “우정사업본부는 1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연간 68억 원을 지원하는 등 친서민 국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을 하나로, 세계 속의 한국우정’의 변화된 국민감동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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