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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우수저작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3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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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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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2011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 『목가구, 나무에 생명을 더하다』, 『한국사를 보다』등 35편을 선정, 29일 발표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저자의 우수 저작물을 발굴, 작가들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출판진흥사업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학술 및 교양부문에 신청된 원고 335편을 대상으로 경기대 김태승 교수 등 20명의 심사위원이 우수 원고 35편을 선정했다.

당선된 원고에 대해서는 저작 상금과 출판제작비로 각각 1000만원씩, 35편 총 3억5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고, 올해 안에 책으로 출간된다.

다음은 당선작
△21세기 관점에서 본 북한과 러시아(박종수) △고래의 노래(남종영)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 영화관에 들어서다(정재림 외)△길 따라 유배길 따라(전웅) △김창환 교수의 DMZ 지리 이야기(김창환) △다시, 길을 묻는 아이들(김연주)△ 독도는 혼자가 아니야(이두현 외) △독서의 새로운 발견(곽동우)△렛잇비(박수현)△마시얼의 경제 표류기(차성훈) △마음이 자라는 유럽의 책공간(백창화) △매니페스토와 로컬 거버넌스(이창언 외) △목가구, 나무에 생명을 더하다(박종민) △별들은 깊은 사연이 있다(이태호) △불화 그리고 불온한 시대의 철학(위상복) △사유의 여명(강신주) △서머 스노우맨(이성숙)
△서양 철학과 미술의 역사(박홍순)△석등-무명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김명규)△선비가 권력을 잡으면 나라가 좋아질까(계승범)△세상의 눈으로 ‘바가바드 기타’를 읽다(박효엽)△신의 정원, 나의 천국(고정희) △ 아이들이 말하는 대안학교(이슬아 외) △안녕, 소리바다(김누리) △역사에 사랑을 묻다-한국문화와 사랑의 계보학(서지영)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위한 지침서(신승훈) △왕의 공부, 경연(김태완) △이야기 한글박물관(박창원) △재미있는 영어교육 이야기(김인성) △점화본능을 깨우는 화덕의 시대(김성원) △제4세계와의 조우(손승현)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이철) △캠프힐 이야기(김진희) △한국사를 보다(박찬영) △흔들리는 조선족 자치주(이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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