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마트, 상장 첫날 6%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9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마트가 상장 첫날 6% 이상 오르고 있다.

증권가는 경쟁사 대비 양호한 외형 성장과 높은 수익성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하이마트는 6.59% 상승한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5만5500원이다. 하이마트 공모가는 5만9000원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07년 0.5%에 불과했던 모바일 제품 매출 비중이 최근 7.5%까지 급상승하면서 앞으로 하이마트 외형성장에 일조할 전망"이라며 "대규모 교섭능력(Bargaining Power)과 현금결제를 통해 경쟁사들이 보유한 전자제품 전문대리점에 비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마트가 직영매장을 2011년 310개, 2015년 350개로 확대할 예정인 만큼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시장 선도업체로서의 위상 강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