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휴비츠는 전 거래일보다 1.51% 상승한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현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중국 안경인구는 약 15%에 불과해 국내와 선진국 안경 착용률이 약 50% 내외인 점을 감안할때 중국 안경점용 진단시장은 중장기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휴비츠가 중국시장 고성장을 감안해 제품 포지셔닝을 차별화해 중국 시장에서 외형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엔드 제품의 경우 휴비츠가 중국으로 직수출하고 미들엔드 제품은 중국 현지에 설립한 상해 휴비츠정밀기기유한공사에서 자체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휴비츠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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