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방사선 엑스포 킨텍스에서 열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2011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기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련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한 공감대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원자력연구원·원자력의학원·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중공업 등이 참가하는 산업전시회와 원자력학회·동위원소협회·핵의학회·핵의학기술학회가 주최하는 콘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목표로 해외바이어 1대 1 비즈니스 매칭서비스가 제공되는 수출상담회,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IR) 상담회, 방사선 안전교실, 원자력 탐구 올림피아드 및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엑스포 홈페이지(www.nure.or.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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