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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코리아, 모바일 웹사이트 한국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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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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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항공 특송 회사 FedEx코리아가 FedEx 모바일 웹사이트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 한층 편리한 모바일 솔루션을 29일부터 제공한다.

올해 1월 출시된FedEx(한국지사장 채은미) 모바일 웹사이트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웹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기타 전자 제품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 기능이 추가되었다.

FedEx 고객들은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배송 현황을 추적할 수 있으며,‘My FedEx Tracking’ 메뉴를 이용해 상세한 정보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예상 운임 산정 및 배송 소요 시간 확인, 픽업 예약 및 가까운 FedEx 접수처 검색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FedEx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며“모바일 웹사이트의 한국어 서비스는 이러한 FedEx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FedEx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의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015년까지 3억 4천 7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FedEx의 강화된 모바일 웹사이트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유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FedEx 모바일 웹사이트는http://m.fedex.com로 접속하면 이용가능하며 FedEx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http://www.fedex.com/kr_english/mobile/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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